최근 된장을 활용한 된장차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된장이 다어이트에 도움이 된다는 전문의 의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된장의 콩 속 단백질이 아미노산으로 분해되면서 근력강화와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실제 쥐를 통해 실험한 결과 된장을 투여한 대상 군에서 무게 감소가 일어났으며 된장이 중성지방 및 콜레스테롤 함량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특히 된장을 차로 마실 경우 유산균과 효소들을 섭취할 수 있으며 장의 소화 흡수율까지 높여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음식과 식재료도 과하게 섭취하면 탈이 나는 법입니다. 된장을 여러 번 섭취할 경우 염분이 신체에 과하게 축적되고 이는 부종(삼투압 조절 문제)등 여러 문제를 야기합니다. 된장차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물 한 컵에 티스푼 정도의 된장을 섞은 후 하루 한잔 정도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된장을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는데요. 바로 염분의 줄이고 감칠맛을 더한 저염된장과 밥상 단골 메뉴인 된장찌개입니다. 저염 된장의 경우 생 콩가루, 바나나를 활용해 만들 수 있는데 적정량의 된장에 생 콩가루 2큰술을 또는 바나나 1개를 갈아 섞어주면 됩니다. 바나나를 사용한다면 바나나의 단맛이 된장의 짠맛을 중화시켜줄 뿐만 아니라 펙틴 성분이 콜레스테롤 억제 및 렙틴(식욕억제 호르몬) 증가를 도와줍니다.
다음은 된장찌개 입니다. 된장찌개는 부추를 활용해 끓이면 더욱 효과가 좋다고 하는데요. 부추의 알리신 성분이 아조엔 성분을 변화시켜 신진대사 촉진 및 소화를 도와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간혹 된장찌개를 끓일 때 거품을 걷어 내시는 분들이 계신데 된장의 거품은 고기, 사골 등에서 나오는 거품과 달리 섭취해도 무관하다고 합니다. 실제 된장찌개 거품의 성분을 분석하면 전분, 단백질, 포도당 같은 성분이 검출되기 때문에 인체에 무해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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