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케쳐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보충제 관련 마지막 주제인 "부스터" 입니다. 전직 트레이너 였던 제가 주로 섭취했던 부스터와 부스터의 기대 효과 및 부작용까지 차근차근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스터는 카페인을 베이스로 베타알라닌 부터 타우린, 칼륨, 나트륨, 시트룰린, 크레아틴 혼합물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성분들이 혼합되어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보통 운동을 하며 정체기나 슬럼프에 빠졌을때 도움을 받고자 선택하는 보충제 이기도 합니다.
부스터의 기대효과
1. 혈관 확장의 따른 펌핑감 증가
2. 집중력 및 운동능력 향상
3. 피로회복 및 운동 지속능력 향상
4. 근회복 및 근지구력 향상
기대효과만 보면 필수적인 섭취해야 할듯 하지만 직접 섭취 해보면 생각보다 큰 기대효과를 보기는 어렵습니다. 대부분의 보충제가 그러하듯 과잉 광고라 생각되는 점도 분명 존재합니다. 하지만 섭취 전, 후 체감은 분명히 있습니다.
부스터의 부작용
1. 피부의 따끔거림
2. 심박수 증가
3. 불면증
4. 근경련
부작용은 부스터가 혼합물이며 각 성분의 양면성 때문이기도 합니다. 쉽게 설명하면 카페인의 장점인 집중력 향상과 단점인 불면증 등을 들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부스터는 2000년대 중반 이후 출시되어 다른 보충제에 비해 단기간에 인기를 얻은 제품입니다. 이 말은 다른 혼합물과 같이 안전성를 보증할수 없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추천 부스터
1. BSN "노 익스플로드"
가장 먼저 등장한 부스터이며 예전에는 부스터하면 "노익스" 였고 대부분의 운동인들이 섭취 하였습니다.
2. 5% 뉴트리션 "킬잇"
지금은 고인이 되었지만 보디빌더 였던 리치 피아나가 만든 브랜드이고 등장과 함께 핫 하기도 했고 큰 인기를 누리기도 했습니다.
3. 셀루코어 "C4"
미국 판매 1위, 부스터의 최고봉이라는 불립니다.
4. 머슬테크 "샤터 SX-7"
여러 보충제로 유명한 머슬테크의 부스터로 베스트셀러 제품이기도 합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4가지 제품 모두 제가 직접 섭취해보고 추천 드리는 제품이기는 합니다만 저는 주로 5% 뉴트리션 "킬잇" 과 셀루코어 "C4" 제품을 섭취 하였습니다. 부스터의 경우 사람마다 효과의 차이점이 있고 본인에게 잘 맞는 부스터가 존재 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경험을 해보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는 비용적인 측면과 비교가 힘들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주변에 부스터를 활용해 운동하는 지인 또는 트레이너와 함께 서로 다른 부스터를 구입 후 나누어 섭취 해보고 비교를 통해 나에게 맞는 부스터를 찾아가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뿐만 아니라 부스터 구입시에는 꼭!! 혼합된 성분들을 살펴보고 구입 하시고 각 성분의 효과와 부작용 등을 고려하는 것을 잊지마세요. 저도 섭취 경험이 있는 부스터 "Jack3d" 일명 잭디의 경우 요힘빈을 함량하고 있어 통관금지 되었습니다. 이렇듯 부스터는 여러 혼합물로 구성이 되어 있기때문에 건강상 문제가 없으신 분들도 조심히 섭취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요힘빈이란? 최음제로 사용되며 우리나라 식약처 및 미국 FDA에 유해물질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부스터 또한 필수적인 보충제는 아닙니다. 카페인이 베이스 다 보니 커피를 대신 섭취 할수있고 충분한 영양 섭취와 더불어 초과 회복을 해준다면 부스터를 넘어서는 퍼포먼스 증가와 운동 능력향상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늘 강조하듯 "운동, 영양, 휴식"을 최우선 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안전에 유의하며 운동하시고 부상조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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