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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푸라닭 치킨 시그니처와 신메뉴의 만남 "블랙투움바"

by sketcher2020 2020. 12. 14.

안녕하세요^^ 스케쳐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11월 27일 출시한 푸라닭 치킨의 신메뉴 "블랙투움바"를 먹어본 후기 입니다.

블랙투움바는 푸라닭의 시그니처이자 단짠의 정석 블랙알리오와 11월 6일 출시한 고소하고 매콤한 투움바 치킨의 반반조합 입니다. 

블랙알리오 치킨은 푸라닭의 시그니처 이기도 하지만 푸라닭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치킨 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푸라닭의 양념치킨의 반반에 베이스가 되는 치킨입니다.

투움바 치킨은 출시와 동시에 전국 가맹점 일시 품절이 되면서 관심을 많이 받은 치킨입니다. 하지만 저는 크림소스를 그리 좋아하지도 즐겨 먹지도 않기 때문에 호기심은 있었지만 선뜻 주문해서 먹어볼지 못했는데.. 한마리를 다 먹을 자신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블랙알리오 치킨과 조합하여 출시 해주니 과감하게 주문하여 섭취 해보았습니다. 자~ 그럼 이제 구성부터 가격, 맛까지 찬찬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구성은 반반 치킨에 맞게 블랙알리오 치킨과 투움바 치킨 각각 반마리, 각무, 고추마요 소스, 코카콜라 500ml입니다. 가격은 2만원에 100원 빠진 19,900원 입니다. 배달팁은 지점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제가 주문한 지점은 경우 배달팁 2,000원입니다. 즉 합계 21,900원에 주문하여 먹어 보았습니다.

블랙알리오 치킨은 푸라닭 측 설명부터 보면 "깊고 진한 간장과 고소하면서 담백한 마늘의 만남"이라고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직접 먹어본 소감은 설명과 비슷한 맛이 느껴지기도 하고 설명을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 진한 간장과 적절한 마늘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투움바 치킨은 푸라닭 측 설명부터 보면 "고소한 크림소스에 매콤함을 더해 완성된 맛" 이라고 합니다. 제가 직접 먹어본 소감은 딥한 크림소스와 간간히 매콤한 맛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개인 취향상 크림소스를 그리 좋아하지 않기에 설명과 같은 맛을 직접 느낄수는 있었지만 다시 찾지는 않을듯 합니다. 시즈닝 가루로 활용 했다면 보다 쉽게 먹었겠지만.. 소스를 활용 했기에 저는 블랙알리오 치킨과 잘 조절하며 먹었습니다.


총평(별 5개 만점)

맛>> 블랙알리오★★★ 투움바★★ 

구성>>★★★★

가격>>★★★

블랙알리오 치킨의 경우 시그니처이고 가끔 푸라닭 치킨을 시킬때 즐겨 먹는 치킨이기에 평균은 되는듯하여 3점, 투움바 치킨은 지극히 개인 취향으로 크림소스를 좋아하지 않기에 2점입니다. 하지만 투움바 치킨은 평소 크림소스, 치즈 등을 자주 드시는 분들께 취향 저격일듯 합니다.

구성은 감자칩, 마늘 슬라이스(튀긴), 떡사리까지 다양하게 즐길수 있고 시그니처와 신메뉴의 만남이기에 4점을 줄수 있을듯합니다.

가격은 평균 치킨값인 100원 빠진 2만원이기에 3점입니다.

다양한 맛을 추구하고 색다른 치킨을 드셔보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오늘 야식겸 치킨은 푸라닭 치킨의 신메뉴 "블랙투움바" 어떤가요?

다음에 푸라닭 치킨을 먹는다면 요즘 광고가 한참인 또 다른 신메뉴 제너럴 핫 치킨에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제너럴 핫 치킨의 경우 기대는 되지만 블랙알리오와 조합되지 않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블랙투움바와 같이 고객의 의견과 취향을 존중하여 출시 해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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